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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우리 미래의 변화들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우리의 미래 속 변화들

미래학이라는 학문의 분야가 존재한다. 도대체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일까. 미래학은 쉽게 말해 우리의 미래에 대해 공부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누가 어느 학자가 우리의 미래를 단어 할 수 있을까.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더욱더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아무도 미래를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통해 그리고 현재를 통해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해 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당장 내일이라는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아니다. 적어도 1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역사가 단 하나의 원인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현재와 미래 또한 하나의 원인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 미래는 수백수천 개의 수많은 요소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하나의 원인과 현상을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진단이 필요하다.

미래의 변화 7대 요소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stepper다. 첫번째, 에스(s)는 소사이어티(사회)다. 사회적인 요소, 사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회 저변인 인프라를 뜻한다. 개인마다 인성과 성격, 개인적 환경이 다르고 그에 따라 개인의 미래가 달라지듯이 나라마다 환경, 즉 인프라가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의 미래 또한 달라진다. 여러 나라들을 살펴보면 나라의 국민성이 다 달라서 어떤 나라는 느릿느릿 행동하는 것이 국민성이고, 또 어느 나라는 한국처럼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나라도 있다. 그렇다면 느린 국민성을 가진 나라가 정보화 사회에 빨리 진입할까. 아니면 빨리빨리 국민성을 가진 나라가 빨리 진입할까. 아무래도 후자가 될 것이다. 그러면 그 나라들의 미래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티(t)는 테크놀로지다. 바로 기술이다. 기술은 당연히 국가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다. 각 나라가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기술 인프라가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가는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키가 될 것이다. 생각해 보자. 아직도 아날로그로 나라가 굴러가는 나라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나라는 당연히 사회적인 인프라가 없을 것이다. 철도 하나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는 나라가 어떻게 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겠는다. 현재 전 세계 강대국이라는 나라들이 우주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에 열중하고 있는 사실을 봐도 기술 발전의 중요성은 자명해진다. 

이(e)는 환경이다. 자연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각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에 따라 기술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자연환경이 매우 좋은 국가이다. 석유 매장량이 많은 나라, 고가의 핵심 부품을 많이 가진 나라는 그만큼 미래가 밝을 수밖에 없다. 자원의 활용도가 좋기 때문이다. 피(P)는 인구다. 인구수는 곧 그 나라의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다. 인구가 없으면 국가는 힘을 잃어간다.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각 국가들은 이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출산 장려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사람이 많아야 일할 사람이 생기고 그만큼 확률적으로 인재가 많이 나타난다. 두 번째 피(P)는 정치다. 정치는 나라의 미래를 지속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정책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정책이라 단기적이기는 하지만 이런 정책들이 모여서 미래를 결정하는 큰 줄기가 되는 것이다. 이(E)는 경제다. 경제는 사실 앞서 말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어느 정도 결정이 된다. 왜냐하면 경제는 살아 있는 생물과 같아서 매우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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