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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0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박영숙, 제롬 글렌의 세계미래보고서 2020이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 책의 박영숙 대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박영숙은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대표입니다. 20여 년간 주한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 외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했습니다. 경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공동저자인 제롬글렌은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40여 년동안 정치, 교육, 과학, 산업, 정부 등의 미래를 연구한 학자입니다.

이 책은 2019년에 출간이 되었습니다. 서문의 제목은 두려움이 아닌 기대감으로 미래를 상상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매년 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미래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오래전부터 단순히 예측으로만 상상했던 것들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직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0이라는 숫자는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제 그 현실화됨을 눈으로 직접 목도할 수 있을 것이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회의 변화 양상을 짚어보고 있습니다. 먼저 증가하는 연결성입니다. 어쩌면 이미 이 세계는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휴대폰이 있고 인터넷이 있습니다. 이제 이 세계는 이미 인터넷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4~6년이면 세계 사람들이 절반 가까이가 연결이 된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구나 언어만 조금 알면 어느 나라의 정보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제 번역기의 발달로 인해 언어를 모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연결이 된다면 블록체인을 이용해 중개인 없이 직접 거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곧 신호등,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부터 거의 모든 도시의 인프라가 똑똑하게 연결이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것이 빅데이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각 국가에게 엄청난 경제적 이득을 안겨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확장되는 인간의 능력을 보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제 최신 정보를 너무나 쉽게 알게 될 것이며 뇌와 클라우드의 연결은 엄청난 경제적 규모의 이득을 줄 것입니다. 이미 많은 회사가 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응으로 감소하는 생활비용입니다. 인간은 매일 전기와 물을 사용합니다. 에너지 생산 비용의 감소로 인해 인류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이는 자동적으로 생활 비용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공지능과 의료로봇공학은 인간의 수명을 늘려주면 정복하지 못한 병을 치료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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