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파사이
여권은 복사본을 미리 준비하고 스캔본을 이메일로 보내 놓으면 필요할 때 출력해서 쓸 수 있다. 필리핀은 한 달 간 여행을 할 경우에 비자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취업 비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데 기간을 잘 체크하고 있다가 연장을 해야 한다. 제때 연장을 하지 못하면 매달 1010 페소씩 벌금을 내야 한다. 파사이 세종학당의 경우 학당에서 비자 업무를 처리해 준다. 사진, 영문 이력서,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필리핀 입국시에는 본인 여권의 이름과 동명이인이 블랙리스트 명단에 있을 경우 입국을 거부당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은 필리핀에 입국하기 전에 준비하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필리핀은 220볼트 전압이지만 콘센트 모양이 110볼트 인 것도 있다. 만약의 경우를 위해 변화어댑터를 준비하면 좋다. 돼지코라고 한다. 우산은 꼭 한국에서 챙겨오는 것이 좋다. 필리핀에도 우산을 팔긴 하지만 튼튼하지 않다. 그리고 긴 소개 상의가 필요하다. 필리핀이라고 늘 더운 것은 아니다. 특히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켜고 있기 때문에 긴팔 옷을 챙겨오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도 필요하다. 국제직불카드 비자나 마스터 카드를 준비해야 한다. 세면 도구 및 화장품이 필요하다. 세면 도구는 쉽게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닐라 시내에서 에뛰드나 더페이스샵, 라네즈 증이 있으나 가격은 한국보다 비싸다. 한국에서 쓰던 화장품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전자 모기향도 필요하다. 반크 등에서 나누어 주는 무료 한국 홍보물도 좋다. 지도나 다양한 한국 홍보품은 교실에 붙여도 좋고, 공책 등은 선물로 나누어 줘도 좋다. 다음은 현지 시설 이용 방법이다. 병원, 우체국, 은행 및 기타 관공서이다. 우선 병원은 규모에 따라 시설과 병원비가 천차만별, 작은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약을 사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급 병원을 이용할 경우 우리나라보다 진료비가 더 비싸다. 평소에 먹는 약이나 비상약은 한국에서 미리 구비를 해 오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ems 보내기이다. 마닐라를 제외한 많은 지역의 경우, 수취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마닐라 세관 계류 시에 직접 방문해야 우편물을 수령이 가능하다. 이때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전자제품, 공산품일 때 세관계류 가능성이 높다. 한국에서 물건을 받을 것이 있다면 차라리 배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럭키해운항공, 록키해운항공 등을 이용이 가능하다. 환전은 아니다. 1년 정도의 단기 거주자는 은행 계좌 만들 때 필요한 서류가 많고 복잡하다. 환전은 필리핀 입국시에 달러로 환전을 해 와서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페소로 환전을 하는 것이 이득이다. 만 달러 이상을 들고 온다면 신고를 해야 한다. 송금을 받을 시 시티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나은데 마닐라에 있는 시티은행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가야 한다. 다음은 통신이다. 인터넷은 하숙이나 자취를 하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포켓와이파이를 사서 사용할 수도 있다. 전화는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폰을 필리핀으로 가지고 와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서 통신사에 컨트리 언락을 요청해야 한다. 몰이나 편의점에서 유심을 사서 꽂아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따로 로드를 충전해서 선불 형식으로 사용한다. 로드는 100페소, 300페소, 500페소 등으로 충천 가능하며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인터넷 무제한 요금제가 있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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