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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공부

병원 관련 한국어 단어와 어휘

병원 관련 어휘와 예문

 

병원에 가면 의사가 묻습니다. "어디가 아파서 오셨습니까?" 이에 대한 적절한 답을 하기 위한 공부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병원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입니다.

 

1. 속이 안 좋다.

여기서 속은 배를 의미합니다. 보통 위장이나 대장 그리고 소장을 말하는데 가장 일반적인 표현으로 비슷한 표현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더부룩하다 / 메쓰껍다 / 장이 뒤틀리다 / 가스가 차다

 

 

 

2. 몸살이 나다

보통 감기에 걸렸을 때 말할 수 있는 표현으로 여기서 몸살은 온몸이 떨리고 열이 있고 아픈 것을 말합니다.

 

으슬으슬 춥다 / 땀이 많이 나다

 

3. 다리를 다치다

어떻게 다쳤든지 간에 다리 부분에 상처를 입었거나 부러졌거나 등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다리를 접지르다 / 발을 삐다 / 상처를 입다 / 부러지다

 

 

4. 소화가 안 되다

밥을 먹고 소화가 안 되어 더부룩할 때 사용합니다.

 

5. 배탈이 나다

배탈은 배에 문제가 있어 화장실에 가서 설사를 하거나 계속해서 볼일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상한 음식을 먹거나 잘못 먹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토하다

토하다는 여러 가지 표현이 있는데 먹은 음식을 다시 밖으로 내뱉는 것을 말합니다.

 

오바이트하다 / 구토하다 / 게워내다 

 

7. 어지럽다

머리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제대로 서 있을 수 없고 쓰러질 것 같을 때 사용합니다.

 

 

8. 멀미를 하다

이것도 어지러운 것과 같은데 멀미는 보통 교통수단을 탔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토하거나 속이 메스꺼울 때 사용합니다.

 

9. 얼굴에 뭐가 나다

얼굴에 뭐가 나는 것은 여드름이나 기미, 주근깨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납니다. 

 

 

10. 입맛이 없다

이 표현은 밥을 먹기 싫다 또는 밥을 먹을 기분이 아니다 등 몸이 안 좋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1. 기운이 없다

이것은 힘이 없다와 같은 말입니다. 너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온몸에 힘이 없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 잠을 잘 못 자다

보통 스트레스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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